박병석 국회의장, “500만 명의 생계의 문제가 걸린 3차 추경을 제때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

박 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예방 받아 -

모동신 | 기사입력 2020/06/25 [11:34]

박병석 국회의장, “500만 명의 생계의 문제가 걸린 3차 추경을 제때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

박 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예방 받아 -

모동신 | 입력 : 2020/06/25 [11:34]

▲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3차 추경의 직접 대상자인 500만 명에게는 생계의 문제이기에 그 긴급성과 절박성은 여야도 잘 알고 있다"며 "조속한 원 구성을 통해 3차 추경을 제때 처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미디어저널


[
모동신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3차 추경의 직접 대상자인 500만 명에게는 생계의 문제이기에 그 긴급성과 절박성은 여야도 잘 알고 있다""조속한 원 구성을 통해 3차 추경을 제때 처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저는 올해 초부터 미국의 뉴딜정책을 연상시킬 정도의 대규모 추경, 신속한 집행, 공무원의 면책범위 확대를 강조해왔다. 당면한 경제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코로나 경제질서 변화에도 대응해야 한다정치권도 국민의 국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미디어저널


홍 부총리는
이번 3차 추경은 금융지원, 경제지원, 경기보강지원 등 꼭 필요한 실탄을 담았다“7월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다음주 말까지는 꼭 통과시켜달라고 의장님께 간곡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박 의장에게 3차 추경의 개요와 주요쟁점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예방에는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백승주 기획조정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용수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관련기사목록
정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