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호흡을 맞춘 포크 기타의 신 함춘호와 작사가 이건우, 작곡가 김태현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송창식은 오랜 파트너 함춘호의 깊이 있는 기타 연주에 맞춰 그의 대표곡 <담배가게 아가씨>, <고래사냥>, <사랑이야>, <한번쯤>, <왜 불러>, <우리는>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에 송창식은 “내 마음은 어떻겠나. 내가 제일 (신곡 발표를) 하고 싶다. 몇 년 전에 성대수술을 받은 후 아직까지 상태가 좋지 않다. 목소리는 나오는데 조절하기 힘들다. 열심히 연습 중이다”고 전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송창식 특집 방송은 유튜브 스트리밍, 온라인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송창식과 함춘호는 7080 포크 음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TBS FM 여름특집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송창식 스페셜은 TBS FM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미디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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