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포토] 청자빛 하늘이 물든 하늘매발톱꽃

모동신 | 기사입력 2021/05/10 [02:23]

[KM포토] 청자빛 하늘이 물든 하늘매발톱꽃

모동신 | 입력 : 2021/05/10 [02:23]

 

▲ 푸른 5월, 9일 포천시 소흘읍 국립수목원 나들이 길에 본 하늘매발톱 꽃이다  © 코리아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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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미디어저널 모동신 기자] 푸른 5, 9일 포천시 소흘읍 국립수목원 나들이 길에 본 하늘매발톱 꽃이다.

 

청자빛 하늘이 육모정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 잎에 여인네 맵시 위에 감미로운 첫 여름이 흐른다...” ‘푸른 5을 노래한 노천명의 시 한 구절처럼 청자빛 하늘이 물들어 생긴 듯 푸른빛이 청아한 매발톱꽃이다.

 

부지런이란 꽃말처럼 매발톱꽃 중 꽃을 가장 먼저 피운다. 빠른 것은 4월 하순이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꽃잎은 하늘색을 띤다. 계절은 아직 5월 초지만 날씨는 이미 초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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