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을 통해 화훼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을 장애인표준사업장 꽃집과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꽃집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동시에 지원했다.
이번 카네이션 전달행사는 기업 간 노사 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22개 참여)에서 KT,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동참하여 온누리 상품권, 식료품, 생필품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들과 함께 전달되었다.
aT 서권재 노조위원장과UCC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취소됨에 따라 지난 3월 양재꽃시장에서 화훼산업 응원 캠페인 등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aT 신현곤 부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를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노사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ESG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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