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의원, 첫 지방의원 입당 환영한다”- 이영주 의원, “시대전환과 함께 불평등과 민주의의 퇴행에 맞서며 새로운 생활진보의 길 찾아갈 것”
그간 무소속으로 활동해왔던 이영주 경기도의원은 “다당제에 기초한 다원적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평소 신념이 있었으며, 지금처럼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정치만이 지속된다면 정치의 다양성이 사라진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지금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의 5,000만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들이 경쟁하는 정치가 태동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시대전환이 추진하는 주요과제 중 하나라고 믿는다”며 입당 계기를 밝혔다.
이 경기도의원은 향후 시대전환 첫 지방의원으로서의 활동계획에 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늘 강조해왔던 민주, 평화, 통합, 대중경제, 자연과 생명이라는 키워드를 21세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정책적 작업을 진행하고 싶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시대전환의 정책적 대안들로 구체화되어 우리 생활에 보다 밀접하게 가닿는 결과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경기도의원은 “시대전환이 아직은 작은 정당이지만 꿈꾸는 세상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으며, 조금씩 빠르게 가까워질 것”이라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이영주 경기도의원은 지난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회 양평군제1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향후 무소속 의원으로서 도정 주요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저작권자 ⓒ 코리아미디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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