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눈물로 피로 지켜진 민주주의를 알리는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5번의 죽을 고비사형수에서 대통령까지! 정치인 김대중의 파란만장한 대권 도전사!
-독재에 맞선 시민들의 피와 땀, 눈물 그리고 승리의 함성까지!
-대선의 해 2022년 1월 스크린에서 만나는 감동 다큐멘터리!

모동신 | 기사입력 2022/01/27 [14:34]

오늘 개봉! “눈물로 피로 지켜진 민주주의를 알리는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5번의 죽을 고비사형수에서 대통령까지! 정치인 김대중의 파란만장한 대권 도전사!
-독재에 맞선 시민들의 피와 땀, 눈물 그리고 승리의 함성까지!
-대선의 해 2022년 1월 스크린에서 만나는 감동 다큐멘터리!

모동신 | 입력 : 2022/01/27 [14:34]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사로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감독 김진홍]이 오늘 개봉했다.  © 코리아미디어저널


[
모동신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사로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감독 김진홍]이 오늘 개봉했다.

 

2022년 새해 1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되새길 다큐멘터리 영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독재 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34기 도전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다. 정치인 김대중의 정치신인 시절부터 4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1971년 첫 대권 도전에서 낙선했지만 독재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김대중은 납치, 감금, 사형선고, 망명 등 수 차례의 죽을 고비를 맞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4번의 도전 끝에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김대중의 이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은 스크린을 통해 격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사를 중심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끌어내기까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린 위대한 국민의 용기를 보여준다.

 

오랜 군사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민주주의를 외치며 그들과 싸웠고 김대중은 국민과 함께 독재에 맞섰다. 1980년 신군부는 광주 시민들에게 총칼을 겨눴지만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대중은 신군부의 내란 음모 조작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국제적인 구명 운동으로 가까스로 죽음은 면했지만 미국 망명을 가서도 고국의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의 용기 있는 싸움은 마침내 군사 독재를 무너뜨렸다. 19876월 신군부 정권은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직선제 개헌을 발표했다. 서슬 퍼런 권력도 거센 국민의 민주화 열기를 이겨낼 수 없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각계 각층 인사들의 생생하고 흥미로운 인터뷰로 몰입감을 높인다. 김대중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권노갑 고문을 비롯하여 이재정 교육감, 김상근 한국방송공사 이사장, 문성근 배우, 유시민 작가, 이동형 시사평론가, 노명환 교수, 김재형 교수, 이미숙 교수 등 정치, 방송,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직접 경험하고 봤던 당시 사건들에 대한 증언과 명료한 설명은 긴박했던 역사의 순간을 마치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내란 폭동으로 조작되었는지 어떻게 김대중에게 내란죄를 씌웠는지도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김대중과 시민들의 투쟁 그리고 다양한 인사들의 인터뷰가 밀도 있는 구성과 연출로 완성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오래 잊혀지지 않은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대선을 앞둔 설 연휴 민주주의를 되새기게 할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이처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사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감동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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